해당 매장의 너무 잦은 고객님들의 불편사항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방관만하고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직접 방문을 해서 점주님께 항의도 드립니다.

얼마전에는 본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점주님께 서비스개선에 대해 말씀드리고 청소까지 하고 온 적도 있습니다.

두명이서 해서 드럽다는 내용이 무책임하다 말씀을 하십니다만 고객님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러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하는 가게의 내부사정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메뉴를 만들어 내기까지는 모든 재료들의 사전 준비작업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방문이 잦은 시간대는 판매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매장의 경우 직원 한 분이 오후에 퇴근하시면 저녁

영업을 마치고 새벽시간까지 다음날 재료준비를 점주님 혼자서 하십니다.

이 매장의 점주님을 대변하고자 또는 점주님의 행태가 정당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함이 아니며

이 매장이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는 매장이라고는 말씀은 더욱 못드립니다.

본사에서도 이런저런 사정을 감안하지 않았다면 영업의 종료까지도 강제할까 거론 되었던 매장입니다.

하지만 점주님께서 매장 방문 시마다 개선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강압적으로 본사에서 일방적으로 영업의 종료를 결정 하지는 못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게든 점주님도 매장의 오픈을 위해 상당한 자금이 들어간 상황이기에 그 또한 본사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타의적인 이유겠지만 해당 점은 6월초부터 일정기간동안 영업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전체적인 재정비를 하도록 권고한 상황이며 점주님께서도 이에 응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