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사남 | 작성일 | 2022.07.30 | 조회수 | 469 |
안녕하세요..김밥을 워낙 좋아해 맛집을 찾아가며 먹는 창원사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김밥을 먹으러 진해 석동에 있는 김밥일번지로 항했습니다. 제가 생각한대로 여느 김밥집과 비슷한 구조였습니다. 근데 몇가지 다른 점이 있더군요. 1. 위생 가. 앞 손님이 지나간 자리는 닦아놔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닦지 않은 식탁이라 물티슈 없는지 물어봤으나 아주 매몰차고 공격적인 말투로 없다고 하시더군요 나. 식수용 물겁은 제대로 씻지도 않아 앞 손님들이 여기저기 물 떴다 그냥 놔두었구요. 다. 앞 손님들이 드신 식기들은 제때제때 설겆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다 먹은 식기는 어디에 놔야 할지 모를 정도로 수북히 쌓에 있더라구요..뭐 이만큼 손님이 다녀갔다고 자랑하시는건가요?
2. 음식 가. 셀프로 나오는 김치는 다 쉬어가지고 못 먹을 것 같고, 뭐 쉰 김치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거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요. 나. 육수는 셀픈데 제가 알기로 셀프하는 육수 그릇 안에 파랑 후추가 기본으로 넣어져 있어서 소ㅡㄴ님들이 육수 받아서 먹는걸루 알고 있는데요..파와 후추는 온데간데없고 그릇만 쌓여져 있더군요.
3. 시간 가. 제가 주문한 거보다 늦게 주문들어온 배민 주문들이 어떻게 더 빨리 나가죠? 라면, 김밥 먹으려 1시간 기다렸네요.
4. 친절도..이건 블로그 들어가서 보세요..후기 보시면 김밥일번지라는 상호가 부끄러우실거 같네요.. 참고로 제 인생에서 처음 다른 리뷰입니다. 너무 열이 받아서요..
본사 차원에서 확인이 필요하실 듯 하네요 |